대선주조-동래경찰서 실종경보문자제도 홍보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1.07.26 14:07

대선소주 보조라벨에 홍보 문구 부착, 신고 활성화

대선소주에 부착한 실종경보문자제도 홍보 라벨./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실종아동(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치매환자) 실종 신고 활성화를 위해 부산 동래경찰서와 '실종경보문자제도'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실종경보문자제도, 실종 가족을 더 빨리 가족의 품으로' 인쇄 문구를 대선소주 뒷면 보조라벨에 부착, 홍보한다.

실종경보문자제도는 실종사건 발생 시 국민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종아동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다. 최근 포항에선 문자 발송 3분 만에 치매 노인을 발견해 효과가 입증됐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실종된 가족을 기다리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동래경찰서와 협력하게 됐다"며 "홍보활동으로 실종경보문자제도가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