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41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78명↓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 2021.07.26 11:00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발생한 9일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에서 지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1명을 기록했다. 1주 전인 18일 419명보다 78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 5일 320명 이후 20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기록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6만1957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소재 사우나 5명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동작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9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2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19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7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98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13일 638명, 20일 604명으로 역대 1·2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21일부터는 499→520→465→489→341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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