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구단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과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맨유 레전드였던 솔샤르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각각 이끌었지만, 아직 팀을 우승으로 이끌지는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구단을 통해 "새로운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있고, 이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도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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