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들이 해냈다'…김제덕·안산, 양궁 혼성서 '첫 금메달'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21.07.24 17:00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과 김제덕이 24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녀혼성단체전 4강전에 출전해 기뻐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한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 듀오'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가 남녀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벌어진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쉴루서-베일러(SCHLOESSER Gabriela-WIJLER Steve)를 세트 점수 5-3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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