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측 "스태프 1명 확진"…유재석·조세호, 검사결과 대기중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23 22:21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홈페이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촬영 중단 소식을 전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 21일 녹화에 참여한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주간 촬영이 없을 예정이며, 휴방 관련해서는 추후 안내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확진 스태프의 쾌유를 바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MC 유재석, 조세호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 역시 "조세호는 이미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이고 자가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방역당국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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