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노마스크' 지적 의식했나…마스크 쓴 모습 '눈길'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노 마스크' 논란에 대해 해명한 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lors"(색깔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 속 한예슬은 오렌지, 블루 컬러가 어우러진 슬림한 핏의 롱 원피스를 입고, 알록달록한 차량 앞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한예슬은 사선 스트라이프가 멋스러운 밀착 의상을 입고,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배우 한예슬이 공개한 미국 여행 사진들./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5일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함께 미국 오하이오로 여행을 떠난 한예슬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찍은 사진을 잇따라 공개해 논란이 됐다.

이에 한예슬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때, 먹고 마실 때만 마스크 벗는다. 코로나19 음성이다"라고 해시태그를 통해 해명했다.

또한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동차에 짐을 나르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 유튜버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지난 15일 오전 고소인 조사를 마친 후 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