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미피-보노보노…서울 코믹콘 '월드 오브 캐릭터' 참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21.07.23 12:20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이하 SMC)는 라이선싱 하는 대표 캐릭터들이 '2021 서울 코믹콘'의 전시 이벤트인 월드 오브 캐릭터(World of Characters)'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오는 8월 19~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코믹콘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 오브 캐릭터(World of Characters)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전시 이벤트로, 총 23개국 29개 캐릭터가 참가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SMC가 라이선싱 하는 무민(핀란드), 미피(네덜란드), 보노보노(일본), 삐삐 롱스타킹(스웨덴)과 마샤와 곰(러시아)이 각 국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다.


이벤트 현장에는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돼 서울 코믹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SMC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캐릭터들의 국내 독점 에이전트로 패션, 생활용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선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디자이너 브랜드와 축구, 아이비리그 등 다양한 브랜드의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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