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역량 강화와 연구의 다양성 확보, 창의적 연구 촉진 등을 목표로 우수 연구자를 발굴·지원하는 정부 연구지원사업이다.
유 교수의 연구과제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건강위험행동에 대한 베이지안 잠재계층모형 분석: 초기청소년을 중심으로'다. 이에 1년간 21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유 교수는 "소년보호관찰대상인 초기청소년들의 건강과 관련된 위험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책수립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대한지방자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행정학회 이사,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대구과학대학교 국방안보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연구실적으로는 육군교육사령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등 약 85편의 저서 및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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