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혼술 안주 '미니포차' 5종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21.07.22 08:59

편의점 미니스톱이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한 안주상품인 '미니포차' 5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어려운 재료손질이나 조리과정 없이 전문점 수준의 안주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미니포차 5종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미니포차 5종은 상품을 뜯지 않고 그대로 전자렌지에 데워 먹을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미니포차 5종은 △'미니포차 무뼈닭발'(4,900원) △'미니포차 불막창'(4,900원) △특유의 잡내를 잡아내고 불맛을 강조한 '미니포차 불곱창' (4,700원) △'미니포차 오돌뼈' (4,700원) △'미니포차 돼지껍데기' (4,700원) 등이다.


플라스틱 용기와 종이포장지 대신 파우치형태 포장으로 단순화해 배출되는 쓰레기를 절감했다. 미니스톱은 미니포차 5종을 3개 이상 구매 시 1 개당 4000원으로 할인되는 행사를 상시 진행한다.

이지은 미니스톱 HMR간편식팀 MD는 "미니포차는 요리를 잘하지 못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집에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상품" 이라며 "퇴근 후 혼자 술을 즐기는 직장인이나 양이 많고 비싼 배달안주가 부담스러운 1인~2인 가구 고객에게 미니포차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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