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유를 뉴발란스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몇 년 간 뉴발란스와 함께 'fearlessly independent' 캠페인을 진행해온 아이유는 뉴발란스 앰버서더로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아이유는 기다리지 않는 것이 미덕 (Impatience Is A Virtue)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We Got Now' 캠페인을 시작으로 뉴발란스와 함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앰버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 속 아이유는 뉴발란스 로고가 더해진 깔끔한 티셔츠에 시크한 셋업 슈트를 입고, 캐주얼한 뉴발란스 스니커즈를 신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이유는 자연스럽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발랄하고 세련된 매력을 살렸다.
특히 아이유는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포즈로 여유로운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아이유는 'We Got Now' 캠페인에 대해 "'기다리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는 메시지가 내 이야기와 비슷하다"며 "뉴발란스가 확신을 갖고 꿈을 실현해 나가고, 환경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 이러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할 수 있다는 확신에 뉴발란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APAC의 마케팅 디렉터 스테판 로치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유는 기존의 틀을 따라 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이 뉴발란스의 브랜드 철학을 잘 보여준다"며 "또한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과 주변의 사람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은 비슷한 나이 대의 사람들에게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앰버서더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뉴발란스와 아이유의 캠페인은 아시아 10 여개 국가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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