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마케팅 플랫폼 태그비, 경기도 산하기관과 업무 협약체결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 2021.07.21 17:04
사진제공=태그비즈
스타 마케팅 멤버십 플랫폼 '태그비'(TagB)를 운영하는 태그비즈(대표 오소윤)가 경기도 산하 기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와 스타마케팅 진행에 관한 계약을 2년 연속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태그비'는 패션 브랜드와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협찬, 상품 등록 및 관리, 픽업·반납 서비스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업체 측은 "협찬 시 발생하는 진행 사항과 이후 PR 노출된 콘텐츠까지 관리해 주는 통합 스타 마케팅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신진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비건타이거, 쎄쎄쎄, 웨이비니스, 뷘, 토이뜨, 누퍼, 네이비스튜디오 등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디자인 창작 공간을 제공, K패션의 미래를 이어갈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 중이다.

이번에 태그비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와 2년 연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자사의 마케팅 플랫폼 '태그비'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태그비즈 측은 "신규 디자인 브랜드의 경우 마케팅 자본이나 해당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태그비'가 브랜드 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비즈 측은 검증되지 않은 유사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업체 관계자는 "비용만 따져 검증되지 않은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 발생 시 브랜드 측이나 스타일리스트가 모든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며 "또한 실적 결과를 조작한 자료를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있어 법적 소송까지 진행 중인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태그비즈는 스타마케팅 플랫폼 '태그비'로 특허를 획득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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