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리4호기 제26차 계획예방정비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1.07.21 13:54

발전 중단 12월 11일까지 정기검사 추진

고리원자력본부 전경./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주요설비 정비와 연료교체를 위해 21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12월 11일까지 143일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추진한다.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하고 제어봉 제어계통 디지털 이중화와 저압터빈 분해점검을 한다.


지난 태풍 마이삭 후속 조치인 송수전 전력설비개선 작업도 실시해 원전설비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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