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 '하루온팩',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6년 연속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 2021.07.20 12:30
㈜지엘(대표 김종목) '하루온팩'이 머니투데이 '2021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손목 밴드형 핫팩 제품/사진제공=(주)지엘

'2021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은 차세대 각 분야 유망서비스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엘은 국내 핫팩 전문 강소 기업으로, 하루 온종일 따뜻한 핫팩이라는 의미의 '하루온팩'을 선보여 2010년 생산특허를 받았다. 하루온팩은 지엘이 자체 개발한 붙이는 핫팩으로, 기존에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일본 제품보다 약 112% 큰 사이즈로 만들어졌으며, 보다 따뜻한 핫팩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개발돼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하루온팩은 일회용 무릎찜질팩, 아랫배핫팩, 어깨찜질팩, 허리찜질팩, 붙이는 쑥찜질팩 등 다양하게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지엘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료용 핫팩을 개발해 수출하고 국내 핫팩 산업의 영역을 더 확장시키며 앞으로도 건강유지관리에 유용한 제품들을 다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지엘의 '목도리온패드'는 목에 둘러 온열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목이 불편하거나 감기기운이 시작될 때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손목, 발목밴드 온팩은 손목과 발목이 뻐근하거나 불편할 때 긴장을 완화시켜줘 컴퓨터, 핸드폰 등의 사용 빈도가 높은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힐링 온팩'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하루온 쑥뜸 제품은 지엘 핫팩연구소에서 2019년 일본과의 기술 제휴로 냄새가 나지 않고 불도 붙지 않는 작은 동전 크기로 개발해 제약회사와 대기업 등에 OEM 생산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엘 측은 국내 최초로 2012년 정부 과제를 통해 눈의 피로를 해소해주는 '아이워머'를 개발했으며 2010년부터 약국용 핫팩을 판매하는 등 유통 특성에 맞게 성분과 패키지를 차별화해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지엘 관계자는 "자사는 눈의 피로를 완화해 주는 '하루온 아이워머' 등 신체 부위별,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핫팩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발해 출시하는 핫팩 특허도 가장 많이 획득한 국내 선두업체로, 국내외에 국산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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