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미니 협업 첫 프로젝트는?.."부르면 달려가는 커피車"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21.07.20 11:39
'미니+스타벅스 브루잉 카'/사진제공=미니 코리아
"당신에게 달려가는 특별한 커피차..."

브랜드간 협업으로 자동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BMW그룹 내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와 스타벅스가 첫 프로젝트로 '브루잉 카(Brewing Car)'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미니+스타벅스 브루잉 카'는 미니 차량에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싣고 다양한 고객들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루잉 카 제작을 위해선 지난 6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미니 5-도어 쿠퍼 S' 2대와 '뉴 미니 컨버터블 쿠퍼 S' 1대가 투입됐으며, 매장과 동일한 품질의 커피(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조됐다. 운영 기간 동안엔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미니+스타벅스 브루잉 카'/사진제공=미니 코리아
미니 코리아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미니+스타벅스 브루잉 카' 방문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개인이나 단체 모두 제약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필수 해시태그(#MINI스타벅스브루잉카)와 함께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미니 코리아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응모된 사연 중 총 10곳을 선정, 다음달 6일부터 브루잉 카가 방문해 미니+스타벅스 콜라보레이션 음료 및 커피를 제공한다.


한편 미니는 뉴 미니 3-도어와 5-도어, 뉴 미니 컨버터블로 구성된 '뉴 미니 패밀리'를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것으로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할 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이 솟아난다(We are different but pretty good together)'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동 캠페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니+스타벅스 브루잉 카'/사진제공=미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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