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올해 매출 1000억원 전망… 5년새 10배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1.07.20 09:28

다음달 1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서 올반 제품 할인행사

올반 로고/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출시 5주년을 맞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올반'의 올해 매출이 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9월 첫 선을 보이고 그해 매출액이 100억원이었던 것 대비 10배로 증가한 수준이다.

올반은 '육즙가득 왕교자', '육즙가득 새우왕교자' 등을 첫 제품으로 내세운 뒤 에어프라이어 전용 간편식 '올반 에어쿡', 안주류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했다. 제품 종류는 200여종으로 확대했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5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전국 20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할인 행사 '올반 여름 브랜드 위크'를 연다. 찰핫도그, 옛날통닭, 꿔바로우, 인생왕교자, 치킨텐더, 함박스테이크 등 냉동식품 6종과 베트남쌀국수, 열무김치 등 냉장식품 2종 등 8종을 평균 15%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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