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장중 25% 급등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1.07.19 14:22

특징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하고 열대야가 시작되는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14일 서울 시내의 가전제품 매장에서 에어컨이 판매되고 있다. 2021.07.14. mangusta@newsis.com
이번주 폭염이 예고되면서 관련주인 신일전자가 장중 급등세다.

19일 오후 2시17분 신일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65원(25.51%) 오른 2780원에 거래 중이다. 신일전자는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올해 여름 '열돔현상' 영향 등으로 2018년에 버금가는 무더위가 찾아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제조업체나 부품 업체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을 만드는 파세코도 전 거래일 대비 3100원(12.60%) 오른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품 업체인 에스씨디는 10%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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