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류센터 찾은 임혜숙 장관 "코로나 방역 철저하게"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 2021.07.19 14:00
(서울=뉴스1)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오전 부산광역시 사하구 부산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를 방문, 비피앤솔루션공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7.16/뉴스1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중부권 광역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COVID-19)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임 장관은 폭염과 태풍 등 하절기 재난에 대비해 물류센터 시설물 관리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을 격려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소포우편물 구분작업 인원 446명을 포함해 총 541명이 근무 중이다. 소포우편물 접수가 많은 월요일은 약 58만통,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약 42만통의 소포 우편물을 배송한다.

우정사업본부와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업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공용 작업장비를 매일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우편운송 차량 운전원과 외부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한다.


임 장관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일일 확진자수가 많은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하절기 재난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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