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많이 안 했냐"…빽가 '폭탄 발언'에 할말 잃은 박성광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7.16 17:42
개그맨 박성광, 김태균, 그룹 코요태 빽가/사진=김태균 인스타그램
그룹 코요태 빽가의 의도치 않은 난감한 질문으로 개그맨 박성광, 김태균이 당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성광,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항상 좋기만 할 순 없다"면서도 "아직 내가 결혼을 후회할 때는 아니다. 후회하는 건 없다"고 답했다.


이에 DJ김태균은 "후회라는 게 잘못 선택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한동안 적응이 잘 안 된다"며 "나도 결혼 초에는 엄마 집에서 자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빽가는 "결혼 전에 잠자리를 많이 하지 않았나 보다"라고 반응해 박성광과 김태균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빽가는 "그냥 자고 일어나는 거 말한 거다. '잠만 자는 자리'라는 뜻이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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