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버거, 주문과 동시에 즉석 조리 '수제버거' 선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김재련 에디터 | 2021.07.16 12:30
이삭의 신규 브랜드 '이삭버거'가 신사 1호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이삭버거

이삭 측에 따르면 이삭버거는 미국 오클라호마의 전통 조리 방식을 구현한 12가지 메뉴를 라인업하면서 버거의 주 재료인 패티와 빵 외에도 야채, 치즈 같은 부재료를 갖춘 국내 수제버거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삭버거는 달큰한 양파와 100% 순 쇠고기가 조화를 이룬 어니언 스매쉬드(smashed) 조리방식으로 패스트푸드 인식을 탈피해 수준 높은 한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삭버거는 이삭토스트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결합되어 전 메뉴를 주문과 동시에 그릴에서 즉석으로 제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삭버거의 어니언 비프 패티는 100% 순 쇠고기와 신선한 양파를 그릴 위해 함께 올려 온도와 시간을 섬세히 조절하여 프레스하는 어니언 스매쉬드 방식으로 구워 만든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삭버거 관계자는 "19년 동안 운영되어 온 이삭토스트 브랜드에서 론칭한 이삭버거의 '이삭 시그니처 버거'는 육즙을 머금은 쇠고기 어니언 패티에 바삭한 베이컨과 신선한 양배추와 토마토로 구성된 메뉴"라며 "은은한 스모크향의 특제 소스까지 더해져 든든한 한 끼이자 품질에 집중한 특별한 일상식을 구현하는 이삭버거의 대표메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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