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3개월 만에 완판

금호건설, 올해 분양한 4개 사업장 100% 분양 완료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지난 4월 경기도 포천에서 분양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3개월 만에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579가구로 조성한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이 2028년 개통 예정이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20분대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포천체육관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과거 미분양 단지가 많았던 포천시에서 분양 3개월 만에 완판을 이뤄냈다는 것은 신규 아파트를 기다린 지역 수요자에게 금호어울림 브랜드와 특화설계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로써 금호건설은 올해 상반기 분양한 4개 사업장(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모두 100% 계약을 완료했다.

금호건설은 하반기 분양 예정인 사업장에서도 최상의 상품성을 제시해 분양을 성공시키겠다는 목표다.

금호건설 올해 상반기 분양실적. /자료=금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