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청담 115억 집 '깜짝'…92억 조인성·100억 송중기 집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7.17 06:00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상위 1% 집을 선택한 스타 1위에 뽑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상위 1%의 집을 선택한 스타 BEST 13' 순위가 공개됐다.

13위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실거래가 26억원 서초동 트라움하우스였다. 복층 구조와 함께 핵전쟁과 지하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지하벙커가 마련돼 있는 점이 돋보였다. 무려 2개월이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12위는 김수현의 최근 실거래가 32억1000만원대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 11위 차태현의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실거래가 44억7000만원이었다.

10위 성시경의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최근 실거래가 46억5000만원. 9위는 이민호의 50억대 논현동 라폴리움 빌라 펜트하우스였다. 이민호는 펜트하우스뿐만 아니라 다른 호실도 하나 더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위는 전지현이 2005년 매입한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다. 유럽 느낌 정원 조경으로 유명하며 최근 실거래가가 5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7위 이제훈의 서울숲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아파트는 최근 실거래가 60억원으로 성수동 3대 주상복합으로 꼽혔다. 6위 유희열의 청담동 효성빌라는 최근 실거래가 62억원이었다. 유희열은 2014년 36억원에 구입, 재건축 후 집값이 약 2배가 됐다. 5위 소지섭의 한남동 한남더힐 아파트는 최근 실거래가 77억5000만원이었다. 한남더힐에는 안성기, 이승철, 박효신, 한효주, 방탄소년단 진도 살고 있다.

4위 방탄소년단 RM의 한남동 나인원한남이다. 최근 실거래가가 79억원이다. RM은 63억6000만원에 매입했고, 같은 그룹의 지민 역시 테라스가 없는 같은 평수를 59억에 매입했다.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3위는 조인성이 사는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다. 최근 실거래가 9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6성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방에 설치된 기기 모두 최고급 제품들로 기본 주방 세팅 가격만 억 소리가 난다. 조인성은 2017년 45억에 어머니와 동생에게 선물할 2채를 샀고, 현재 시세가 두 배 이상 올랐다.

2위는 송중기의 매입가 100억원대 단독주택이었다. 송중기는 한남동과 이태원이 내려다보이는 토지와 주택을 매입해 지하 3층 지상 2층 단독주택을 짓고 있다. 송중기는 2019년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모아나 비치에 위치한 228만달러(한화 약 27억7000만원) 콘도를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대망의 상위 1%집 보유 스타 '1위'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였다. 장동건은 한남동에 130억 건물, 고소영은 청담동에 150억 건물을 보유해 남다른 스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보유한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115억원이었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 아파트는 복층 설계로 층고가 높고 한강뷰에 세대별 6대가 주차가능했다. 라인별로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보안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아파트의 최고층 펜트하우스 2곳에는 루프탑 풀까지 있어 집에서도 호캉스가 가능한 점이 감탄을 자아냈다. P아파트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 뿐 아니라 골프선수 박인비, 수능일타 강사 현우진도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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