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나오미 캠벨, 출산 두달만에 이 몸매?…수영복 화보 '감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7.13 21:31
모델 나오미 캠벨 /사진제공=버버리
모델 나오미 캠벨이 출산 두 달만에 완벽한 몸매로 카메라 앞에 섰다.

13일 영국 브랜드 버버리는 나오미 캠벨과 함께 한 TB 썸머 모노그램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화보 속 나오미 캠벨은 패턴이 그려진 스트랩 비키니 차림에 볼드한 이어링과 체인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등을 레이어드한 모습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스트랩 비키니에 패턴 팬츠와 버킷햇을 매치해 힙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는 '흑진주'라는 별명에 걸맞는 매끈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를 자랑했다.


특히 나오미 캠벨은 지난 5월 첫 아이를 낳았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출산 두 달만에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복귀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나오미 캠벨이 착용한 버버리의 TB 썸머 모노그램 컬렉션은 오는 16일부터 전 세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970년생 나오미 캠벨은 흑인 최초로 패션지 '보그' 등의 표지 모델을 장식한 톱 모델이다. 한 때 가정부와 어시스턴트, 경찰관, 카메라맨 등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모델계의 문제아'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현재 모델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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