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프렌치 디스패치' 레드카펫에는 딜런 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딜런은 아버지인 숀 펜이 연출한 '플래그 데이'의 배우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딜런은 '발망'의 2021 스프링 컬렉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그는 네크라인 아래부터 드레스응 전면 양 옆이 트여 있는 아찔한 컷아웃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에는 경쟁 부문 최다 진출 배우라는 기록을 보유한 송강호가 한국 배우로선 전도연에 이어 2번째로 경쟁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배우 이병헌이 대한민국 배우로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하이라이트인 경쟁부문 시상자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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