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명 : 나도
△국적 : 대한민국
△SNS : 나도Nado, 나도나도DoDo
△콘텐츠 : 요리, 먹방, 일상 브이로그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GIN, Global Influencer Network)은 인플루언서 나도를 6월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GIN은 매월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선정해 시상한다.
-크리에이터 활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유튜브에서 요리, 먹방, 일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먹는 것,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제가 가장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의 감정을 많은 분들께 전달해드리고 싶어서 음식 영상을 공유합니다. 또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간단히 요리를 해도 맛있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립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간혹 실수로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고 먹방을 진행할 때가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항상 첫 입이 가장 중요한데, 그 순간을 전해드리지 못해 아쉽고 속상합니다. 이런 실수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도 항상 이런 실수들까지 영상 속에 담고 있어서 구독자분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슬프고 속상하고 짜증 나는 일들도 행복한 인생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GIN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됐습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뜻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막연하게 시작했던 게 많은 추억들을 선물해 줬습니다. 항상 '일상의 행복',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분' 등을 구독자들께 잘 전달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번 수상이 잘 하고 있다는 응원 같아 마음이 뭉클하고, GIN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겁고 행복할 수 있게 자신에게 집중해서 활동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제가 행복해야 보시는 분들도 행복을 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또 행복함, 기쁨뿐 아니라 슬픔, 속상함, 짜증 등 저의 모든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을 통해 여러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반대로 구독자들로부터 위로받고 싶기도 하고요. 앞으로 관계가 더 돈독해져서 서로 평생의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처음 시작할 때는 막막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편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게 많아 보여서 걱정도 많이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시작해보라는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일단 시작하신 다음, 이후에 꾸준히 원하는 느낌으로 만들어 나가다 보면 언젠가 원하는 퍼즐들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완벽한 시작을 원하신다면 끊임없이 준비만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 아무 걱정 하지 말고 시작부터 하고, 꾸준하게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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