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아찔한 뷔스티에+럭셔리 주얼리…독보적 아우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10 00:28

하이 주얼리 브랜드 '트렌카디즘', 뮤즈 김소연과 함께한 주얼리 화보 공개

배우 김소연/사진제공=트렌카디즘
배우 김소연이 화려한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최근 하이 주얼리 브랜드 '트렌카디즘'(Trencadism)은 브랜드 뮤즈인 김소연과 함께한 럭셔리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트렌카디즘의 시그니처 주얼리를 활용해 브랜드의 디자인 모티브가 되는 중세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배우 김소연/사진제공=트렌카디즘
공개된 화보 속 김소연은 가슴선이 살짝 드러날 정도로 네크라인이 시원하게 파인 뷔스티에 톱을 입고, 검과 방패 모양의 목걸이를 겹겹이 레이어드해 착용했다.

김소연은 긴 머리를 말끔히 올려묶은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목선과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김소연이 착용한 주얼리는 트렌카디즘의 '다니엘'(DANIELLE) 라인으로 방패와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함과 동시에 섬세함을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김소연은 이번 룩을 통해 절제되면서도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배우 김소연/사진제공=트렌카디즘
또 다른 화보 속 김소연은 목을 감싸는 플리트 초커에 우아한 튜브톱 의상을 입고 남다른 옆태를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묶어 내린 헤어스타일에 진한 레드 립스틱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살린 김소연은 초커 위로 살짝 손을 얹어 양손에 착용한 주얼리를 강조했다.

한편 '트렌카디즘'은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기법인 '트렌카디스'와 '이즘'(ism)을 조합해 탄생한 하이 주얼리 브랜드다. 중세의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45년 이상 경력의 장인이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제품만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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