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스와네포엘, 전신 밀착 슈트 입고…착시 패션 '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7.07 12:05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한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 /사진=AFPForum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로 활약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찔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캔디스는 마치 속이 다 비치는 것처럼 보이는 누드톤의 전신 밀착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앗다.

특히 캔디스는 두 아이의 엄마임이 믿기지 않는 군살 제로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슈퍼모델이기도 한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은 물론 다수의 하이엔드 브랜드의 런웨이에 오르며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캔디스는 2015년 10년간 연애했던 모델 헤르만 니콜리와 약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18년 결별했다.

한편 제74회 칸국제영화제에는 배우 송강호가 전도연에 이어 2번째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이병헌은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폐막식 하이라이트인 경쟁부문 시상자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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