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아빠 바람 피웠지만 딴살림 안해…우리집은 결혼 한 번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7.06 06:36
/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이지혜 남동생이 누나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줬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언니, 남동생과 함께 부모님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혜는 방송 최초로 친언니와 남동생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방송이 죽어도 싫다는 것을 반 협박해서 출연시켰다"고 가족 출연 비화를 털어놨다.

이지혜는 "언니는 미국에서 결혼생활 중 3년만에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고 소개했다. 남동생 보선씨에 대해서는"12살 차이가 난다. 어머니가 마흔 넘어서 낳으셨다. 현재 자동차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혜가 남동생에게 남편 문재완의 첫인상을 묻자 남동생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그 전에 결혼을 했더라면 누나가 이 자리에 없을 거고. 금방 다른 결혼을 또 찾지 않았을까. 위험한 발언인가?"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혜는 "우리 집은 두 번은 없다. 한 번 하면 끝이다. 아빠도 바람은 폈지만 딴 집 살림은 안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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