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이강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인터뷰에서 "mRNA 기반의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대형 제약사와 수시로 협의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mRNA 기반의 백신 제조 업체는 화이자와 모더나, 큐어백, 바이오엔테크 등 소수이기에 세계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생산시설과 숙련된 인적 자원이 있는 한국이 돕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백신 생산은 기업간 협의사항"이라며 "다만,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한국이 mRNA 백신 생산 능력을 10억 도즈 이상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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