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K-POP 캠프, 8월 개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1.07.05 12:26
한국직업개발원과 한국예술원이 아이돌 데뷔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The K-POP CAMP'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오는 8월 8일(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명에 대한 사전 신청을 접수 중이다.

빅톤/사진제공=플레이엠

남산타워 더 그레이스리 호텔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육 프로그램인 'The K-POP CAMP'는 재능 있는 K-POP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작곡가 김형석 한국예술원 학장을 필두로 플레이M(카카오M 소속) 7인조 보이그룹 빅톤, 'MBC 방과후 설레임' 신인개발팀장, 그리고 YG, JYP 등 대형 기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트레이너들로부터 집중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1:1 멘토링 집중 코치와 개인 프로필, 포트폴리오까지 청소년들의 꿈인 K-POP 스타가 되는 길을 열어주는 캠프 프로그램이다.

합숙을 통해 보컬, 랩, 댄스 등 집중 트레이닝을 실시하며, 개인별로 대형기획사 메이크업과 무대의상 코디를 거쳐 가상 오디션 무대를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발성과 호흡 등 기본기부터 곡의 해석 등 디테일한 퍼포먼스 실습까지 아우르는 교육으로, 케이팝 아티스트의 무대를 따라 하고 발표하는 것에 그쳤던 유사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다.


김형석 작곡가는 "각 분야 최고 교수진과의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대중문화의 중심이 될 아티스트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겠다"라며 "The K-POP CAMP를 통해 예술 문화의 중심지, 최적의 환경에서 함께할 만능 엔터테이너를 양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The K-POP CAMP'의 교육 일정을 마친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증 및 스타 싸인 티셔츠, 한국예술원 입학 특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수 졸업자의 경우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이 지급되고 20여 개 대형기획사 오디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재능을 지닌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캠프 장학금을 지원하며, 대형기획사 강사진과 1:1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데뷔를 준비할 수 있는 재능기부형 교육도 동시 진행된다.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더 케이팝 캠프의 사전 신청은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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