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매일유업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출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1.07.05 10:07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장 건강과 혈당, 콜레스테롤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썬화이버는 일반 식이섬유가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구아검가수분해물'이다. 매일유업은 썬화이버의 국내 독점 공급권을 확보해 제품으로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재지만 미국·유럽에서는 섬유질이 부족하고 기름진 식생활을 보완하기 위해 애용되고 있다. 현재 구아검가수분해물 생산량의 90% 정도가 미국·유럽 시장에서 소비될 정도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영양분 저장고인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용해가 쉽도록 만든 100%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다. 구아콩은 척박한 사막에서 구황작물로 재배됐을 만큼 강인한 힘을 갖고 있고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드맵(FODMAP, 단쇄 탄수화물)지수도 낮아 대표적인 건강소재로 알려져 있다.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4중 복합 기능성 프리바이오틱스라는 점이다. 식약처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라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셀렉스 썬화이버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원료 중 유일하게 4중 기능을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구아검가수분해물(함유 식이섬유 기준)을 하루 4.6g만 먹어도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고 9.9g 이상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하루 권장량에는 12.5g의 구아검가수분해물이 함유돼 4가지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첨가물이 전혀 없는 구아콩 배유 100% 식물성 성분으로 무맛, 무취로 섭취 활용도가 다양하다. 잘 녹고 산성·열에도 강해 밥 지을 때나 주스·커피 등 음료, 샐러드에 넣어 먹을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후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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