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로 한복판서 30대男 나체 활보…경찰 출동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1.07.02 15:49 2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일주도로 인근 사거리 한 복판서 한 남성이 옷을 걸치지 않고 서 있다. /사진=뉴시스(독자제공)제주 도로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나체로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치에 나섰다. 2일 오후 1시25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일주로도 인근 사거리 한복판에 한 남성이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서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큰 소리로 내용을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안전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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