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07.02 17:53
한밭대학교는 최근 2021년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 사업은 유망 창업 인재 발굴과 청년들의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한밭대가 주관한다.

지원 대상은 생애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의 청년(1991.7.1~2001.6.30 출생자) 또는 동일한 조건의 20대 청년이 대표자로 있는 업력 1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한밭대는 충청권역 창업자 50% 이상을 포함한 예비창업자 10~15명, 예비창업자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선정 후 3개월(오는 9~11월 예정) 동안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최대 1000만 원, 초기창업자는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다. 사업계획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첨부해 K-Startup(www.K-Startup.go.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설명회 오는 6일 오후 5시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신청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357로 문의 가능하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은 "예비·초기창업패키지에 이어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며 "우리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분위기 파악 좀"…김민재 SNS 몰려간 축구팬들 댓글 폭탄
  2. 2 "곧 금리 뚝, 연 8% 적금 일단 부어"…특판 매진에 '앵콜'까지
  3. 3 "재산 1조7000억원"…32세에 '억만장자' 된 팝스타, 누구?
  4. 4 64세까지 국민연금 납부?…"정년도 65세까지 보장하나요"
  5. 5 "화장실서 라면 먹는 여직원, 탕비실 간식도 숨겨"…동료들은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