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앞뒤 구멍 뚫린 파격 시스루 패션…남다른 실루엣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04 00:01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파격적인 레이스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징적인 예술, 건축, 고대 로마 조각, 특히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바티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어깨를 완전히 드러내는 초밀착 오프숄더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여기에 킴 카다시안은 가느다란 스트랩 샌들 힐을 신고, 스포티한 선글라스를 착용해 독특한 믹스매치룩을 완성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화이트 레이스 소재와 골반 라인과 허리, 등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커트아웃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파격적인 밀착 패션으로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골반 등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모델 케이트 모스/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파격적인 자신의 의상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복장 규정을 준수했고 성 베드로 대성당과 시스티나 성당 안에 있는 동안에는 완전히 가리고 다녔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블랙 가죽 트렌치코트를 걸친 채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와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모델 케이트 모스와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한편 킴 카다시안은 2014년 가수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했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송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슬하에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 둘과 함께 총 아이 넷을 두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미국 리얼리티 TV쇼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난 4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등 보유 자산이 1조가 넘는 것으로 평가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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