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 중에서"라는 글과 함께 '다크 옐로우'(DARK YELLOW) 관련 티저 영상과 스틸을 공개했다. '다크 옐로우'는 구혜선이 제작, 연출, 각본, 연기까지 소화한 작품이다.
해당 영상에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꽃밭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구혜선은 입에 담배를 물거나 연기를 내뿜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10개월 동안 준비(?)한 장면을 공유한다(배우: 안서현 연제환 윤혁진 그리고 임지규 / 감독: 구혜선 / 제작: 구혜선 필름)"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구혜선이 연출을 맡은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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