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1.07.01 10:17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으로 올해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고고챌린지는 소셜미디어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친환경 제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 축소하GO! 친환경 경영 확대하GO!'라는 슬로건을 통해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건강한 지구 환경을 지켜낼 수 있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골프존뉴딘홀딩스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내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한 생활 속 탄소 절감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그룹 계열사의 환경을 고려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골프존유통은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종이 쇼핑백 제공 등 비닐 포장재 소비를 줄이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도 스코어카드 온라인 전송과 일회용 비닐 지급 중단, 우렁이를 활용한 연못 정화 등 골프장 운영에 친환경 활동을 접목했다. 지난해 12월 뉴딘콘텐츠는 친환경 프로젝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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