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음료부터 분말식, 영양균형식, 연화반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씹고 삼키는 기능과 소화기관이 약해지는 고령층을 위해 부드러운 식감, 영양균형, 맛을 고려해 만들었다. 가정용 소용량 제품으로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입 마를 땐 촉촉한'은 식전 한 포 섭취로 입마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짜먹는 형태의 음료다.
'분말식 스무스 한끼밀(40g)'은 물에 타서 죽이나 수프처럼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설계로 건강함을 높였고 분말 40g에 따뜻한 물 120g을 부어 섞어 먹으면 된다. 야채, 팥, 단호박 3가지 맛이다.
'스무스 한끼밀(160g)'은 씹고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목 넘김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죽처럼 부드럽게 만든 한 끼 영양균형식이다. 닭고기브로콜리, 대구두부, 쇠고기야채, 전복미역 4종으로 출시됐다.
연화반찬 3종 고등어김치찜(200g), 갈치무조림(200g), 돼지갈비찜(300g)도 있다. 생선은 통째로 섭취할 수 있고 고기는 뼈와 살이 잘 분리된다.
김두리 풀무원푸드머스 H&C 사업부 김두리 PM은 "'연화식(씹고 삼키기 편한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제품군을 확장해 부드러움과 영양균형, 식사 편의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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