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꿈길 청소년 창직진로교육 무료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1.06.29 17:55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 메인콘텐츠가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기술과 유망 직업을 알아보고 학생들 스스로 직업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창직 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직업을 새롭게 만들어보는 '신직업 창직'에 대해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학교별 한 학급은 무료로 진행하며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꿈길)을 통해 학교별 체험 담당자에게 연락 후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창직의 필요성 △다양한 신직업의 이해 △나만의 직업 만들기 △신직업 창직 박람회 순으로 진행되며 총 2차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0%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전국 모든 학교가 신청 가능하다.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박성진 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발달로 인한 직업의 소멸과 변화 및 생성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의 진로 선택이 불확실해졌다"라며 "꿈길을 통한 창직 진로교육은 자기 스스로 직업을 만들어 직업 선택의 탄력성과 창의성 역량 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안목을 넓혀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메인콘텐츠는 2017년 설립 후 전국의 20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 30개 기관 3만명의 학생들과 함께 창직&창업 진로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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