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남해 여행 중 자기애 '뿜뿜'…"다시 태어나도 노홍철"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6.29 14:43
개그맨 노홍철/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노홍철이 남해 여행 중 넘치는 자기애를 드러냈다.

노홍철은 2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다시 태어나도 노홍철. 얼굴 커도, 아침에 더 못 생겨도, 물고기 못 먹어도…아 몰라 무조건 노홍철"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이 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동 보트나 바이크를 타며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해시태그에 '긍정주의자',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부산 찍고 남해 바이크 여행', '계획대로 늙고 있어' 등이라고 적으며 특유의 유쾌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나도 다시 태어나도 노홍철 팬", "오빠의 에너지가 여기까지 전해진다", "제일 부러운 삶"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1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하며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이후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제주도를 비롯, 부산, 남해 등에서 여행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추석 열차에 빈자리 '텅텅'…알고보니 20만표가 "안타요, 안타"
  2. 2 "요즘 아파트는 밥 안해요" 한끼 7천원, 셰프가 척척…입점 경쟁 본격화
  3. 3 美, 양자컴퓨팅 등 첨단기술 수출통제…허가 면제국에 '한국 제외'
  4. 4 "황재균, 아침까지 술자리"…지연과 이혼설 와중에 목격담 퍼져
  5. 5 "분위기 파악 좀"…김민재 SNS 몰려간 축구팬들 댓글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