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비키니 사진'으로 동생 생일 축하…그림 같은 몸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28 23:01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오른쪽)과 그의 여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왼쪽)/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의 생일을 축하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동생의 생일을 축하했다.

킴 카다시안은 "세상에. 클로이 생일 축하해. 너는 내가 아는 가장 놀라운, 마법 같은 사람이야. 넌 정말 큰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주변의 모든 사람을 돌봐주지. 너는 최고의 엄마이자 친구이고, 내 삶과 너 주변 모든 사람의 빛이야. 네가 내 동생이라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았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내 삶에서 내 곁에 꼭 있어주길 바라는 사람은 너야.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킴 카다시안이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킴 카다시안은 아주 작은 사이즈의 블랙 비키니를, 클로이는 '디올' 오블리크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오른쪽)과 그의 여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왼쪽)/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에 나란히 앉아 긴 다리를 쭉 뻗은 포즈로 볼륨 있는 몸매를 뽐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왼쪽)과 그의 여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오른쪽)/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클로이는 머리를 땋아내린 채,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으며, 킴 카다시안은 넓은 챙이 돋보이는 모자에 누드톤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다.

킴 카다시안은 과거 체크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손바닥 만한 크기의 초록색 비키니를 입은 동생 클로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그의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또한 킴 카다시안은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과 어린시절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그간 찍어온 추억의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가족들이 모두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난 4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등 보유 자산이 1조가 넘는 것으로 평가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로이 카다시안은 지난 4월 무보정 사진이 스태프의 실수로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며 몸매 보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몸매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또한 최근 클로이 카다시안은 교제 중이던 농구선수 트리스탄 톰슨과 결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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