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아이스팩 수거의 날’로 정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25 15:22

25일 구청서 아이스팩↔ 종량제봉투 교환 행사 열려

아이스팩 수거의 날 행사 안내문.(대전 중구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아이스팩 수거의 날로 정해 행사를 갖기로 했다.

25일 구청 후문 주차장에서는 비닐포장된 젤유형의 아이스팩을 깨끗한 실온상태로 가져오면 아이스팩 1개당 종량제봉투(3ℓ) 1장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가 열렸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내 동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 6곳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수집한 아이스팩은 매달 전통시장과 육가공업체에 전달된다.


중구 자원봉사센터도 공모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아이스팩 수거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