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말 외국인 사이에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했을 때 언어소통이 어려운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의 통역업무를 맡는 등 감염병 대응에 기여했다.
사노바씨는 지난 3월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하는 가족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증평군,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점검]
증평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 등 11곳의 위생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보존식 보관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여부와 식재료 공급·보관·조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
군은 지도점검과 교육으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증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증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25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열렸다.
의용소방대원 10여명으로 구성한 구조대원은 삼기저수지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 순찰과 익수자 인명구조 역할 등을 한다.
발대식 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지도 등 교육도 받았다.
[진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진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폐기물·유독물·유류저장시설 등에서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방류, 유독성물질 유출 등을 살펴 환경오염사고를 방지한다.
적발한 주요 환경오염 위반행위는 언론에 공개하고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