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ESG위원회' 신설…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1.06.25 09:14

ESG 분야 전반 전략과제 수립, 관련 사업 추진

이디야커피 사옥/사진=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SG는 기업 활동 전반에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ESG위원회는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5명으로 구성됐다. ESG 강화를 위해 외부위원으로는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지냈던 김기정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디야커피는 ESG위원회를 통해 이디야커피의 사업 전반의 전략과제를 검토해 추진할 방침이다.


ESG위원회를 통해 기존 △메이트 희망기금 △캠퍼스 희망기금 △식수위생 캠페인 △이디야의 동행 등을 강화한다. △친환경 품목 확대 △사회공헌 전략화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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