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우즈베키스탄 BUT에 방역물품 전달

머니투데이 임홍조 기자 | 2021.06.24 20:48
부천대학교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BUT(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재학생과 교직원을 의해 코로나19 방역 물품 손소독제 1200개를 전달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 684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사이 2배가량 증가했다.

부천대는 지난 2018년 4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 및 취학전아동교육부와의 공동 3자 협약을 체결, 우즈베키스탄 현지 대학인 BUT의 설립 단계에서부터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BUT에 교원을 파견하고 행정운영을 지원하는 등 부천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전파하고 있다.


국제교류원 김모란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BUT(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학생들의 안전한 학업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제를 전달했다"며 "개인방역이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대는 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직업교육 중심의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전문대학 경기·인천 부문 2015~2020년 6년 연속 1위 선정, △2019년 한국 혁신대상(교육혁신 부문) 수상,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2018년 대통령 표창 및 청년드림 Best Practice 취업지원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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