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모텔서 여성 폭행한 인천경찰청 경찰관 입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24 13:14
인천경찰청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모텔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인천경찰청 기동대 소속 A순경(20대)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순경은 24일 오전 3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B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연인관계는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모두 술을 마신 상태라 귀가 조치했다"며 "조만간 A순경 등을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