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콘진원 '2021 게임더하기 사업' 협력사 선정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21.06.24 16:11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주최 '2021 게임더하기 사업'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잉카인터넷·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더하기 사업'은 콘진원이 국산 게임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확대하고 중소게임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 게임 개발사가 해외시장 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오픈마켓 형태의 전용 플랫폼인 '게임더하기'에서 직접 검색 및 조회하고, 포인트로 거래한다. 현재 '게임더하기' 플랫폼에는 현지화·마케팅·인프라 분야별로 다수의 협력사가 선정되어 있으며, 올해 확대 모집된 총 50개 국내 게임에 55억원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더하기 사업'의 협력사로 선정된 잉카인터넷은 모바일 게임 전문 보안 솔루션 'nProtect AppGuard'와 PC·온라인 게임 전문 보안 솔루션 'nProtect GameGuard'를 제공한다. 'nProtect AppGuard'는 컴투스, 게임빌, 엔픽셀, 라인게임즈, 베스파, 반다이 남코, 스퀘어 에닉스 등 다양한 고객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최적화 보안 및 멀티플랫폼 환경에서의 각종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nProtect GameGuard'는 세계 최초 게임 보안 전문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공정한 게임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탄탄한 기술력, 운영 노하우, 강력한 보안성을 기반으로 현재 엔씨소프트, 넷마블, 엔픽셀, 엔에이치엔, 세가 등 전세계 30개국, 200여 종 이상의 게임에 서비스 중이다. 잉카인터넷은 지속적인 기술력 확보와 완성도 높은 솔루션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만큼, 이번 협력사 선정에 따라 게임 콘텐츠 보호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는 "국내 게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 분야"라며 "시장의 빠른 성장 속도만큼 각종 피해 위협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게임의 안전한 해외 진출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게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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