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부자와 결혼한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베스트 14'가 공개됐다.
이날 1위는 카카오 공동 대표 조수용과 결혼한 박지윤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예술, 음악으로 공통점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9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디자이너 출신 경영인 조수용 대표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다수의 고급 건물, 호텔 등을 디자인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카카오사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 2019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그가 받은 공개 급여만 상여금까지 더해 34억 7500만원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의 지난해 매출액 4조 1586억원, 시가총액 54조를 넘는 수준이다.
조수용 박지윤 부부의 신혼 생활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올해 초 득녀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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