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2021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 발표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 2021.06.23 17:26
삼정KPMG가 23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1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김이동 등 10명이 부대표로 승진했고, 김민수 등 17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7월1일부로 정식 발령된다.

한편, 삼정KPMG는 이번 파트너 승진 인사 배경으로 '조직의 성장'과 함께 '최고의 전문성'을 꼽았다. 감사·세무자문·재무자문·컨설팅 등 모든 사업부문과 품질관리 등에서 법인의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미래의 성장을 주도할 파트너들을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5명의 여성 파트너와 외국인 파트너가 승진 인사에 오르는 등 다양성을 위한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신뢰받는 조직을 위해 'Quality First'(품질우선) 원칙을 준수해 회계업계 투명성 강화에 앞장설 것이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고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Vision 2025'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대표 △김이동 △서지희 △석명기 △손호승 △이관범 △이동석 △이용호 △임근구 △전철희 △한원식 (이상 10명)
◇전무 △김민수 △김상훈 △김현중 △노원 △리앙카오(Cao, Liang) △서무성 △송정화 △이동근 △이상길 △이정수 △정윤호 △정창길 △정헌 △조승희 △진형석 △한기원 △현승임 (이상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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