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0시에서 17시까지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창직·창업가 육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창직(創職: Job Creation)이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의 소멸, 변화, 생성의 속도가 빠른 불확실한 미래사회에서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과 창직의 이해 및 기업가정신 특강 ▲스테이션 강점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 이해 ▲직무 환경 분석 ▲창직형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창직 아이디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창직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창업 준비과정 이해 및 창직형 창업아이디어 구체화에 도움을 받았다.
이번 캠프 교육을 진행한 메인콘텐츠 조국진 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의 소멸과 변화, 기술발달로 인한 다양한 신직업의 생성으로 미래사회가 불확실해졌다"면서 "창직형 창업캠프는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탄력성과 창의성 및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이 스스로 직업을 만들고 그 직업을 통해 올바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