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 지방세징수 실적평가 '우수군' 선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23 11:34
진안군은 상반기 지방세징수 실적 우수군으로 선정돼 전북도로부터 9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뉴스1© News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상반기 지방세징수 실적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9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방세수 확충과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징수대책보고회, 고액 및 고질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 압류,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 징수활동을 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징수율과 일제정리기간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안군은 지난 1월 2020년 하반기 지방세징수 우수군, 6월 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군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에만 3회에 걸쳐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군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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