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오늘 새벽 득남…"제 생일날 건강한 아들 순산"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6.23 13:06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득남했다.

조민아는 23일 인스타그램에 "6월 23일. 오전 4시 56분. 2.78kg로 까꿍 왕자,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조민아가 침대에 누워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병원 왔더니 이미 3cm나 열려있어서 진행이 무척 빨랐다. 초산인데 병원오고 4시간만에 힘 2번 주고 자연분만으로 낳았다"며 "저혈압에 심한 저체중이라서 출혈하고 쇼크올까봐 다들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출혈도 거의 없이 순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에 제 생일날, 건강한 아들 순산했다"며 "생일이 같은 저와 까꿍이, 많이 축복해주세요"라고 적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베스트 클릭

  1. 1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2. 2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3. 3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4. 4 "이대로면 수도권도 소멸"…저출산 계속되면 10년 뒤 벌어질 일
  5. 5 김정은 위해 매년 숫처녀 25명 선발… 탈북자 폭로한 '기쁨조' 실태